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5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화재청소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2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12월 15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9년 12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8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2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10월 9일, 2028년 3월 1일, 2029년 7월 9일, 2029년 8월 4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4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