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중 전부 찾을 수있는 전자담배 말장난

연초부터 국내외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T&G를 겨냥해 우리나라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가 연초부터 신상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하였다. 기기 보급률을 높여 스틱 수입 상승 및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KT&G는 지난해 드러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과 릴 에이블 프리미엄 등 2가지 모델을 통해 대세감을 굳힌다는 계획 중에 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4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AI(인공지능) 기술도 탑재하였다.

21일 유로모니터의 말을 인용하면 2011년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스틱 기준)는 3592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1년 6조8152억원으로 급등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22년 1조7000억원 덩치로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2017년만 해도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87.9%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KT&G가 역말했다. KT&G는 작년 4분기 45.4%, 8분기 47.0%, 9분기 48.9%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전년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4로 불리는 일루마를 선보이며 선두 탈환에 전자담배 시동을 걸었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반영된 장비다.

이와 같이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다같이 내놨다. 레귤러 제품군(5종), 후레쉬 제품군(9종), 스페셜 상품군(2종) 등 10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KT&G도 맞불을 놨다. KT&G는 2020년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후속작인 릴 에이블과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9가지 라인업으로 전용스틱인 에임을 선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국내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 경쟁은 올 초에도 계속할 조짐이다.

KT&G는 지난 29일 오는 2028년까지 약 9조원을 투자해 매출액 20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은 지난해 드러낸 릴 에이블과 스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마켓도 적극 공략한다. KT&G는 2090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합작을 맺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케나다, 유럽,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등 35개국 수출에 성공하였다. 이번년도도 수출국을 매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쟁죽은 원인 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공성 전략을 펼친다.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10일 일루마 신제품을 선보이며 궐련형 마켓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국내 시장에 일루마를 선보인 지 8개월만이다.

새 제픔은 앞서 선보인 일루마 아과템과는 기능과 가격 우측에서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일러졌다. 저가형 일루마 때로는 프리미엄 일루마 출시가 유력하다. 필립모리스는 다양특정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BAT로스만스는 2024년 7월 출시한 글로 프로 슬림의 후속작을 다음달 19일 공개합니다. 신상은 유럽과 멕시코에서 먼저 노출시킨 '글로 하이퍼 X2'가 유력한 상황이다. 신제품은 기존의 글로 전용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일러졌다.

시장에선 BAT로스만스가 경쟁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슬림스틱 네오(NEO)를 고집했지만 스틱 마켓 점유율이 기대 이하를 기록하는 상태이 계속되자 결국 변화를 택하였다는 의견이 대부분 나온다.

대한민국 마켓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을 철수한 JTI코리아가 올해 재도전장을 낼 지 여부도 관심이다. 미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전년 '플룸테크X'를 출시한 만큼 국내 새 제픔 출시 가능성도 배제했다가는 큰일 난다.

업계 지인은 "KT&G가 지난해 드러낸 릴 에이블에 대한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며 "위기감을 느낀 경쟁업체 입장으로서는 장비 보급률을 높여야 스틱 판매가 증가하기 덕분에 이것저것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연초부터 신상을 선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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